젊고 앳돼 보이는 청년이 좋은 우산이 있냐며
어눌한 말투로 매장에 들어선다.
군산에 있는 H중공업에서 용접공으로
근무하고 있다고 한다.
연휴기간이라 고향갈때 필요한 캐리어와
가족선물을 준비하러 동대문에서
쇼핑중이라고 한다.

장우산을 몇개 사며 할인해 달라며 웃는다.
웬지 모습이 천진난만?
암튼 쑥쓰러운듯 하는 모습이 귀여울 정도다 ㅎ

조금 깍아주면서 친구들에게도 알려주라며
나름 호객행위를 했다.
다치지 말고 건강하게 일하다
귀국하시길 기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