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0대로 후반으로 보이는 중년 남성이 매장에 들어오시며 한마디 하신다.햇볕이 너무 따갑고무더운 날입니다.가볍고 차단이 잘되는 양산으로 골라 주세요~ 사모님께서 화사하거나 심플하거나꽃 종류 중 어떤 취향을 선호 하냐고여쭈었더니 껄껄껄 웃으신다.주인양반 내가 쓰려고 하네.지하철에서 놓고 내리셨다고 하신다.낼모레면 8학년이 되는데 관리를 해야검버섯이라도 줄여야 되지 않냐고 하신다.남자라는 선입견에 조금은 죄송하고피부관리만 잘해도 동안이 될 수 있다는걸느꼈다.멋지고 젊은 어르신께 아아값은 빼드린다고 하니 정말 좋아하신다.ㅎ 문득 나이는 늙어가는것이 아니라익어가는 것이라는 노래가사가 떠오른다~오늘도 잼나고 즐겁게 살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