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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대문 역사와 함께 하는 동신교회

동대문 홍아재 2026. 5. 13. 16:57

새벽 출근길에
동대문과 더불어
지금의 자리를 지키고 있는
동신교회를 담아봤다.



교회 앞마당을 지나칠 때마다 정문 좌측 경비실에 계시는
어르신과 인사를 나누는 것이 일상이었다.



그런데
오늘은 고개를 뒤로 돌려
이제 막 아침을 맞이하는 고즈넉한 풍경의
텅빈 교회를 둘러보며 잠시 기도를 드렸다.



발길을 돌리려는데
건물 초석이
눈에 들어왔다.

1957. 7. 15
칠순의 나이다.
새로 증축한 나이로만
계산해도 올해 육십갑자가
흘렀다.


"예전처럼 동대문 상인들에게 호황의 불빛을
내려주시길 간절히 바라옵니다"
아멘